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22년 일곱번째 도서리뷰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D%B0%EB%B8%8C%EC%98%B5%EC%8A%A4


데브옵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

ko.wikipedia.org

DevRel...Developer Relations 라고 해서 DevOps와 비슷한 뭔가 새로 나온것인줄 알았다.

사실 DevOps도 별로 접해볼일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그래서 위에 링크를 넣어 보았다)

뭔가 새로운 개념이 나온거 같아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리뷰 도서로 선택해 보았다.


책은 DevRel(이하 데브렐)에서 말하는 커뮤니티 개념의 설명부터 시작한다.

시작하는 파트에서는 어떻게 커뮤니티를 만들고 유지를하고 발전시켜 나갈지 그리고 어떻게 데브렐팀을 구성할지 설명하는 내용들로 시작을 한다.


두번째이자 마지막 파트에서는 이미 존재하는 커뮤니티를 찾는 내용을 시작으로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방법,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 방법, 자주 발생하는 커뮤니티의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지, 퍼스널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책을 보면서 처음에 혼란스러웠던 점은 여기서 말하는 커뮤니티가 개발자를 위한것인지 개발자에 의한것인지...뭔가 모호한 느낌을 계속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 일이 갑자기 늘어서 집중해서 제대로 못읽어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뭔가 알듯 말듯한 모호한 기분으로 읽어 내려가서 그런가...


결국 데브렐은 개발자를 위한 또 다른 조직?(그게 커뮤니티는 아닌거 같고...)를 얘기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개발자들과 의사소통하면서 개발자들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 또는 담당자? 와 그런 업무를 위한 개발자 위주의 커뮤니티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

이라고 짧게 책의 내용을 정의 할 수 있을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을 내서 다시 읽어 보면서 중간중간 검색도 좀 해가며...그렇게 한 번 더 봐야 좀더 이해가 될것 같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인데...

해외에선 이미 오래된 개념이고 국내 메이저 IT 회사들은 도입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문득 작지만 우리 회사도 이런걸 도입 하자고 하면....음....

반응은 뭔가 뻔할듯 하다.

"지금도 일 많은데 무슨 일을 또 벌리느냐?" 아니면 "그래 하자 니가해~"

그래도 뭔가 한번 도입을 해 보고 싶어 지기는 하는건...


이런거 도입 아니라도 일은 많긴 한데...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Tomcat9 manager-gui 설정

Tomcat9 의 manager-gui 설정을 하면서 삽질했던 내용들을 정리해본다.

기본적으로 manager-gui 설정하는것과
큰 용량의 war파일 등록 시도시 403에러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설정값 변경 내용이다.

OS환경은 ubuntu 이다.

sudo apt install tomcat9
sudo apt install tomcat9-admin
으로 설치하였다.

1. /etc/tomcat9/tomcat-user.xml 편집
<role rolename="manager-gui" />

<role rolename="admin" />

<role rolename="admin-gui" />

<role rolename="manager" />

<role rolename="manager-script" />

<role rolename="manager-jmx" />

<role rolename="manager-status" />

<user username="-----" password="-----" roles="manager-gui,manager-script,manager-jmx,manager-status" />


2. /usr/share/tomcat9-admin/manager/WEB-INF/web.xml 수정
war파일의 크게 제한 설정을 수정 - 업로드 최대 파일 사이즈 기본 설정값은 50MB
-> 100MB로 수정

<multipart-config>

  <!-- 50MB max -->

        <!--  <max-file-size>52428800</max-file-size>

        <max-request-size>52428800</max-request-size> -->

  <!-- Up to 100MB max -->

  <max-file-size>104857600</max-file-size>

  <max-request-size>104857600</max-request-size>

  <file-size-threshold>0</file-size-threshold>

</multipart-config>


3. /usr/share/tomcat9-admin/host-manager/META-INF/context.xml

/usr/share/tomcat9-admin/manager/META-INF/context.xml 두 파일 수정

허용하는 원격 접속 주소값을 *로 변경

<Context antiResourceLocking="false" privileged="true" >

  <CookieProcessor className="org.apache.tomcat.util.http.Rfc6265CookieProcessor"

                   sameSiteCookies="strict" />

  <!--  <Valve className="org.apache.catalina.valves.RemoteAddrValve"

  allow="127\.\d+\.\d+\.\d+|::1|0:0:0:0:0:0:0:1" /> -->

  <!-- <Valve className="org.apache.catalina.valves.RemoteAddrValve"

  allow=".*" /> -->

  <Manager sessionAttributeValueClassNameFilter="java\.lang\.(?:Boolean|Integer|Long|Number|String)|org\.apache\.catalina\.filters\.CsrfPreventionFilter\$LruCache(?:\$1)?|java\.util\.(?:Linked)?HashMap"/>

</Context>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22년 여섯번째 도서 리뷰 "네이버블로그로 돈벌기"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도 블로그를 한다...지금 서평 쓰는것 처럼...

처음에는 뭔가 기록을 하고 싶어서 시작을 했다.

하지만 글제주도 없고...공돌이다보니 그렇게 블로그를 잘 하지는 못하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차마 봐주기 힘든(?) 수준의 블로그가 되었다.


블로그 하고 있는것도 좀 더 잘 해보고 싶고...

매번 기술 서적 위주로만 서평을 하다가 제목을 보고서 색다른걸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 시작이 네이버 블로그로...라는 부분은 사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블로그는 대부분 비슷하니까...

문제는 이런 책도 기술 서적 처럼 접근하는 내가 문제인듯 하다.


시작은 왜 블로그를 해야 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야 하는가 에서 출발한다.

그러면서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이나 블로그 지수 관리 등에 관한 얘기를 한다.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최종적으로는 그냥 광고비 지출이 짱 아닌가....?


2장부터는 내가 관심있어 하는 내용이 시작 되었다.

챕터 제목은 블로그로 돈버는 실전 노하우 이지만 내가 관심있는 내용들은

1일 1포스팅 하는 노하우, 키워드 선정, 이미지 준비, 콘텐츠를 위한 논리의 골격

그리고 AI와 방문자 모두 좋아하는 글쓰기...

돈버는건 둘째 치고 좋은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론들이었다.

물론 돈이 연관되다보니 살짝 안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3장은 블로그를 이용한 브랜딩과 수익 창출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뭐....블로그가 잘되어서 수익이 생긴다면 매우매우 좋겠지만...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아주 큰 수익으로다가....)

일단 좋은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서평을 마무리 할까 한다.


기술적인 내용은 뭐라 얘기를 하겠는데...이건 잘 모르는 분야의 얘기가 많다보니

내용에 대해서 뭐라고 말 하기가 참....

다음부턴 그냥 잘 아는거 위주로 서평 해야겠다.

근데 계속 서평단 시켜 주시려나....;;;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22년 다섯번째 도서 리뷰 "SRE를 위한 시스템 설계와 구축"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표지

개발에서 관리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시기인듯 하다.

프로젝트 협의와 설계, 진행 등 직접 개발보단 관리쪽 업무 비중이 늘고 있다.


자연히 시스템의 설계와 보안쪽에 관심이 증가 하고 있고

이번 도서가 그런 관심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사실 시스템의 보안과 관련해서는 지식이나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책 진도가 참 안나가는듯 하다.


책은 먼저 보안과 관련된 개론적인 내용과 보안을 위협하는 적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으로 시작 한다.

천천히 읽어보면 너무나도 타당한 내용이고 어렴풋하게 개념을 알고 있던 내용이기도 했다.


이후 보안을 위한 설계 내용으로 진행한다.

사례 연구를 시작으로 설계시 목표와 요구사항의 트레이드오프 같은 내용을 다룬다

계속해서 시스템의 관한과 관련된 내용을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장애 발생시 회복과 복구를 위한 설계내용과 서비스 거부(흔히 말하는 DDOS) 공격 완화등의 내용도 다루고 있다.


이어서는 보안을 위한 설계의 구현을 위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사례연구를 통한 설계와 구현, 코드의 작성과 테스트 및 배포, 디버깅 등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구현이 끝나고 나면 실제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유지보수에 대한 내용으로 넘어간다.

장애발생시 전략이나 위기 관리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안을 위한 조직 문화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뭔가....알지만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받쳐 주지 못하는 내용이랄까....


책의 전체적인 내용 구성은 현업에 있는 PM, PL 이라면 상당히 도움이 될듯 하다.


다만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오랜만에 우리말이 참 어렵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란 점이다.

[... 무결성 검사를 철저하게 실행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어떤 의미인지 알긴 하겠는데 그렇다고 명확하게 와닿지도 않는...


책이 진도가 안나가는건 나한테만 문제가 있는건 아닐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22년 네번재 도서 리뷰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표지

올해 네 번째 도서 리뷰이다.

원래는 다섯번째여야 하는데 6월 리뷰를 건너뛰어서...


오랜만에 곧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안드로이드 책을 선택했다.



늘 그렇듯 목차부터 살펴 보았다.

1~4장은 대부분의 책과 비슷하게 시작하는 듯했고

5장부터는 예제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다른 책들에서는 별로 다루지 않는 내용들로 예제가 구성되어 있었다.


'뭐 딱히 특별할 거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책 내용 구성이 너무 좋은 거 같았다.

특히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개발환경 구축하는 내용부터 다루는데 드물게 MacOS에서 구축하는 내용도 있었고

그 내용도 실제 화면 캡처 내용을 가지고 구성을 하고 있어서

처음 해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후에도 실제 화면 캡처한 것을 가지고 아주 친절하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뭔가... 잘 만들어진 강의용 PPT와 그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된 느낌?


아주 초급 개발자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이 흑백이 아닌 컬러로 되어있고 배경색도 적절히 잘 사용하고 있어서 가독성이 매우 좋았다.


안드로이드 놓은 지가 좀 되어서 예전 감각을 되찾으려 하는 중인데

수평 측정기 예제나 전자액자 예제, 지도와 GPS예제, Todo 리스트 예제 등은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예제 안에서 사용하는 세부적인 내용들이 실무에서도 자주 쓰이는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 저자분 혹시 iOS책도 이렇게 내 보실 생각은 없으실까...?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22년 세번째 도서 리뷰 "엑셀이 편해지는 파이썬"

표지 사진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분명 개발일을 하는 개발자이지만....이런저런 이유로 엑셀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분석을 위한 통계자료를 만든다던가, 보고서를 만든다던가, 심지어 그냥 문서를 엑셀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오늘도...엑셀로 보고서 하나 만들어 투척하고 퇴근했다!

 

서비스 추세를 분석해서 숫자들을 만들어 내고 그 숫자들을 다시 엑셀로...

거의 매일 진행하는 업무 중 하나이다.

그래서 늘 어떻게 하면 노가다를 좀 줄여볼까 고민을 하고 있던차에 이번 리뷰 도서로 "엑셀이 편해지는 파이썬"을 제공받게 되었다.

물론 업무에 활용가능한 내용들이 많을것 같은 사심을 품고 신청한거긴 하지만...ㅎㅎㅎ

 

지금까지 대부분의 한빛 도서가 그랬지만 개인적으로는 눈에 잘 들어 오는 편이다.

그리고 무려 라이브러리 만든 사람이 직접 쓴 책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챕터1에서는 파이썬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다. 여기까진 뭐....

챕터2 에서는 넘파이, 판다스를 이용한 데이터를 조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여기 까지도 뭐...

챕터3은 판다스와 몇 가지 reader, writer 패키지를 이용한 액셀 조작에 대해서 소개 하고 있다.

챕터3의 내용은 다른 파이썬 서적들도 일부 다루는 내용이기도 하다.

 

챕터4에서 드디어 엑셀윙스를 이용한 엑셀 다루는 방법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부분이 아마 이 책의 백미가 아닐까 생각 한다. 백미...너무...나이든 티가...ㅜㅜ

 

예전에는 엑셀에 프로그래밍을 적용 하려면 VBA가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고 이 때문에 Windows가 아닌 다른 OS에서는 엑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것이 거의 불가능 했었다.

하지만 파이썬이 등장하고 엑셀윙스같은 라이브러리가 만들어지면서 Windows 뿐만 아니라 Linux나 MacOS에서도 엑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책에서는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과 데이터를 이용하여 차트등으로 시각화 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소개 하고있다.

그 외에도 엑셀윙스를 사용할때 성능을 올리는 방법이나 MacOS에서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또 엑셀을 FrontEnd로 사용하는 방법 등도 소개 하고 있다.

 

엑셀윙스를 다루는 대부분의 내용은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해가 안될 경우 한번 따라 해 보면 "아~" 하면서 이해 할 수 있는 내용들인것 같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까지는...

 

요즘 이런저런 바쁜 업무들이 지나가고 나면 책에 내용, 특히 엑셀윙스 부분 내용들을 천천히 보면서 평소 노가다성 엑셀 파일 생성 업무를 좀더 효율적으로 바꾸는 시간을 가져 봐야겠다.

 

근데....왠지 내가 하지 않고 시킬것만 같은....;;;

2022년 4월 11일 월요일

2022년 두번째 도서리뷰 "Python for Finance"(파이썬을 활용한 금융분석)

표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나 역시도 소소하게 주식을 하고 있다.


개인적인 투자 성향? 방법? 이라면 내려갈때 사 모으고 배당을 받는 방법으로 하고 있다.

처음부터 1금융권 은행 이율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수익을 바라보고 시작하기도 했고,

급변하는 차트를 바라보며 매매를 반복적으로 할 자신이 전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동 거래 프로그램 같은걸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을 가끔하고 있던차에 4월 리뷰 도서중에 파이썬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책들이 있어서 신청 해 보게 되었다.


책의 전체적 내용을 살펴 보자면 먼저 금융에서 파이썬을 사용하게된 이야기부터 시작을 한다.

이후에 파이썬의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numpy, pandas 라이브러리를 설명한다.


계속해서 시각화와 통계 등을 구현하고 SQL을 연동하여 데이터를 관리 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다른 책과 좀 다른 점이 있다면 프로그래밍 언어 책치고 수학 이야기가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후에 본격적으로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무래도 파이썬을 활용하여 금융데이터를 다루는 내용이 주가 되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다.

특히 확률과 통계에 대해서 각각 한 챕터씩 다루고 있다.


여기까지 대충 봤을때....'아...내가 원하던 내용보다 많이 더 들어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원하는건 저점 평균이하면 매수, 고점 평균 이상이면....고민? 하는 자동 거래 프로그램이었다.

물론 만든다는 보장이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고리즘 기반의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내용을 다룬다.

'그래! 이거야!' 하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 내가 만들어 보려 했던것 보다 더 깊고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래도 이거 참고해서...어차피 미국주식도 하고 있는데....동생도 자동거래 하나 만들어 달라던데...

저점 평균이하일때 매수하는 기능부터 구현을...


이 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얘기해 보자면 개발자로서 개발에 대한 내용은 그렇게 난이도가 있지는 않았다.

더 한것도 많이 만들어 왔는데 뭔들....

하지만 나의 금융에 대한 지식은 초딩 수준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금융관련 개발하는 개발자들은...이걸 거의 대충은 다 이해를 하고 개발을 할테니...그들에게 존경을 표해야겠다.


끝으로...이 책에 나오는 금융 관련 용어나 내용만 이해를 해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니 시간을 내서 리뷰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제대로 하나하나 살펴가며 읽어보고 내가 원하는 나만에 주식 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022년 2월 9일 수요일

2022년 첫번째 도서리뷰 -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작년에 서평단 하면서 좀 설렁설렁 썻던거 같은데 출판사에서 올해도 서평단으로 뽑아 주셨다.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책 표지 이미지를 구하러 한빛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왜 여행책이 눈에 더 들어 오는걸까....

잡설은 그만 하고!

대부분 개발 서적이 그렇듯 환경과 언어에 대한 소개로 시작을 해서 개발환경 구축으로 넘어 간다.

본격적인 내용은 코틀린 언어 소개부터라 볼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 교재들과 비슷하게 변수, 조건, 반복, 함수, 클래스 의 순서로 코틀린 언어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코틀린 언어의 마지막 부분에 lateinit 등을 따로 소개해 둔것은 좋은것 같다.
다른 언어를 배운적이 있다면, 특히 자바를 배웠다면 이 부분은 뭔가 익숙하면서도 어색한 내용이어서 따로 다루어 주는것이 좋을거란 생각을 했었다.

이후에 안드로이드 앱의 화면을 구성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권한, 파일처리, DB, 카메라 등으로 내용이 진행 된다.
화면 구성을 위한 레이아웃이나 위젯등에 대한 내용은 GUI에서 처리 하는 내용과 xml에서 처리하는 내용을 모두 다루고 있어서 초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또 설정 가능한 속성들에 대해서 비교적 꼼꼼하고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책에 내용만 잘 숙지 해 둔다면 필요한 속성값을 적용하기 위해서 검색하는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이후에 안드로이드 앱 구현에 필수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도 이 전에 보았던 다른 책들과 비교 했을때 더 자세하고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 좋았다.

심지어 1년간 안드로이드 앱 개발 손 놓고 있다가 부업때문에 다시 관련 자료를 찾아 보고 있는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일한지 20년 다되가는데 왜 석달만 안보면 다 잊어 버리는지...ㅠㅠ)

특히나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책의 뒷부분에 나오는 내용들이다.
Open API사용하기와 파이어베이스 관련 내용, 앱 출시 관련 내용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내용이다.

대학에서 강의하던 시절에 학생들에게 파이널 프로젝트로 늘 시켰던것이 Open API를 사용한 서비스 개발이었다.
그때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하는 API를 쓰도록 했었는데...
내가 강의할때 했던 방식과 내용을 책에서 보게 될줄이야!

그리고 파이어베이스는... 나도 자주 햇갈린다.
어찌어찌 한다 해도 할때마다 왜그리 햇갈리는지... 
물론 연동 방법이 조금씩 변경되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자주 안봐서 잘 잊어버리게 되는 부분이다.

앱 등록은 한두번 해보면 쉽게 할 수 있지만 처음 하는 사람에겐 '이게 뭔지?' 싶은 내용이 있을수 있는데 책에서 다루어 주어서 역시 좋은 점인것 같다.

이번 책은 전반적으로 안드로이드 교재로서, 그리고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가 안드로이드를 처음 시작할때 상당히 도움되는 좋은 책인것 같다.

2024년 첫번째 도서 리뷰 GPT-4를 활용한 인공지능 앱 개발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4년 첫 도서 리뷰이다. 작년까지? 한참 핫 했던 인공지능 서비스 Chat GPT에 관한 책이다. 핑계지만 어쩌다보니 GPT에 대한 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