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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2024년 여섯번째 도서 리뷰 [무엇이 1등 팀을 만드는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서평이다.


무엇이 1등 팀을 만드는가....

시작하기에 앞서 제목이 과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1등 팀이라....예전 어느 개그 프로에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라는 유행어가 떠오르는건 나 뿐일까...

책 표지 이미지에서 보는것 처럼 원래 제목은 '효율적으로 엔지니어링 팀을 이끄는 방법'? 뭐 이정도이다.

아무래도 개발 일이라는게 다른 업무들과는 성향이 많이 다른 경향이 있고

그런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팀이라 효율성을 높이던가 하는 방법이 다른 부분들이 많은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여튼...오랜만에 소프트웨어 공학적 내용을 다루는 책인듯 하다.

책은 크게 7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챕터1의 효과적인 팀을 만드는 방법론을 시작으로

(효과적인 팀? 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 더 쉽게 읽힐듯 한데...)

챕터2 효율성과 효과성, 생산성에 관한 내용

챕터3 효과적인 엔지니어링을 위한 3E모델

챕터4 효과적인 관리 행동

챕터5 일반적인 효율성 안티 패턴

챕터6 효과적인 매니저

챕터7 효율적인 리더로 나아가기 의 순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늘 다뤄왔던 내용을 기초로 하여

저자의 환경과 생각이 더해진 내용이라 보면 될 것 같다.

특히 내가 소프트웨어 공학을 배웠던 그 옛날(?)엔 없었던 개념들이 있는데 

3E모델이나 안티패턴 등이 그렇다.

새삼 시간이 많이 지나왔고 많은것들이 새로 생겨났으며 바뀌어 가고 있다는걸 한번 더 느끼게 해주었다.


효과적인 매니저나 리더로 나아가기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경우 예전엔 가볍게 다루고 지나갔던 내용을

이 책에서는 저자의 환경과 경험치, 현재의 트랜드 등이 더해져서 내용이 구성 된 것으로 보인다.


...어렵다...

만 20년차를 지나는 지금 시점에서도 소프트웨어 공학은 어려운것 같다.

소프트웨어 공학이 어려운 이유는...소공이 IT분야의 철학이라고 하면 간략한 대답이 될까?


분명 많은 좋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읽는 사람이 속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전혀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 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소공이 원래 좀 그렇다)

그러다 어느날 문득 책의 어떤 내용이 떠오르며 '아...그때 그 내용이 지금 이런 상황인거구나!' 라고

뒷북을 치는 순간이 분명히 오기는 하겠지만.


또 하나 소프트웨어 공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원인은...특히 번역서를 읽을때 그런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우리말로 명확하게 번역하기 어려워서 그런 경우가 많은듯 하다.(예전에 공부할때도 마찬가지 였다.)

특히 IT분야의 다른 책들처럼 코드로 설명을 하는것이 아니라 말로 개념을 설명하는 내용이 많아,

단어의 뉘앙스 같은 것 들을 명확히 하기 힘들다보니 몇번을 다시 읽어도 쉽게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는듯 하다.


연말에 각종 보고서에 치여가며 틈틈히 읽고나서 이렇게 서평을 쓰기는 하는데,

바쁜것들 지나고 나면 좀 더 시간 여유를 두고 천천히 다시 읽어 봐야 할 책이라 뭔가 숙제로 남겨지는 기분이 든다.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2024년 네번째 도서 도서 리뷰 [개발하는남자의 핸즈온 플러터]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랜만에 플러터 책을 보게 되었다.

플러터 마지막으로 본게 재작년 프로젝트때 였는데....잠깐 보다가 난 서버쪽으로...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래저래 개발에서 플러터와는 아직 깊은 연은 없는듯 싶다

조만간 다시 앱 개발일들을 좀 해야 할거 같은데 그때는 좀 연을 맺게 되려나?

나이들어 공부하려니 머리에 전혀 안들어 오는데...ㅠㅠ


한빛미디어의 핸즈온 시리즈는 실전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실용학습서이다.

이 책도 기존에 개발자가 플러터를 처음 접하거나 초급 개발자가 플러터를 공부하는데에 상당히 유용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듯 하다.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플러터의 기초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2부에서는 당근마켓 클론 코딩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1부와 2부 각각이 하나의 책으로 나와도 될법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1부에서는 플러터의 등장 배경과 장단점, 플러터를 도입한 기업의 예시를 통해 플러터를 소개 하고 있다.

이어서 개발환경 설정과 플러터의 다트 언어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진다.

다트언어는 기본적인 문법이 C와 Javascript 중간 그 어디즘인듯한 느낌이다.

대부분 객채지향 언어책들 처럼 변수, 연산사, 조건, 반복, 함수 객채지향 순서로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이후에는 플러터만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한다.

아케텍처, 위젯, 라이프사이클, 레이아웃, 애니매이션 등은 앱 개발을 위해 플러터가 가지고 있는 개념들이다.

이후에는 플러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들을 소개하며 설명하고 있고 이후 API 개발을 위한 내용을 끝으로 개발에 관한 내용을 마무리 하고 있다.

1부 마지막은 앱 배포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는데 플러터로 처음 앱을 개발해서 배포하고자 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배포가 별거 없을 것 같지만 막상 처음 해보면 여기저기서 괴롭히는데 그 시행 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2부는 본격적으로 당근마켓 클론 코딩을 통해  플러터로 개발하는 실무를 보여준다.

기본적인 프로젝트 생성으로 시작해서 Firebase 연동으로 이어지는데 Firebase 연동은 실무에서 푸쉬등 여러가지를 위해 많이 사용되므로 초중급 앱 개발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계속해서 앱 설정등을 관리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SharedPreference 사용방법, 스플래시를 이용한 앱 시작화면 만들기로 앱의 첫 화면 구성을 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어서 인증 및 로그인을 위해 구글 로그인, 애플 로그인, Firebase인증 등을 다루는 방법을 설명한다.


로그인 이후에 앱 화면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상품 등록 화면 개발, 상품 리스트 화면, 상품 상세 화면 개발 설명하고 있다.

끝으로 당근마켓 앱의 특징인 채팅 화면 개발을 마지막으로 다루면서 전체 내용을 마무리 하고 있다.


앱을 개발할때 Android와 iOS 두 가지를 동시에 개발하는 일은 언제나 시간과 비용, 효율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두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로스 플렛폼 프레임워크가 등장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플러터는 앱 개발에서는 그 중 가장 효율성이 좋은 크로스 플렛폼 프레임워크가 아닌가 싶다.


앞서 언급 했지만, 이 책은 기존에 나온 책들과는 다르게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중인 서비스의 앱 코드를 기반으로 플러터를 이용해 어떻게 개발 했는지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어 처음 플러터를 실무에 적용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2023년 네번째 도서 리뷰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제 20년차에 접어 드는 나에게, 내가 하고 있는 고민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해결 해 나아 가야 할지를 보여주는 책? 이라고 하면 이 책에 대해서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을까?

개발자로 시작한 사람들이 시간이 흘러 어느순간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를 고민 할 무렵에 읽어 보면 좋을 책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순수 관리자(?)의 길을 원하지는 않는 편이다. 관리자 업무를 완전히 피할 수 는 없겠지만....

신규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약간의 문서작업을 병행하며 주니어 개발자들과 머리 맞대고 같이 개발 하는걸 나는 좋아 한다.

새로운것을 도입하거나 하는 것도 좋아 하는데, 사실 새로운 것에 익숙해 지는건 예전만 못한것도 사실이다.

시니어 개발자의 단계를 지나 뭔가 다른 레벨의 개발자는 뭘까? 라는 고민과 그런 위치의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할때 이 책을 마주 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질문들에 대해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것 들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스태프 엔지니어", 어쩌면 내가 원하던 그 포지션일까?

책에서는 스태프 엔지니어 라는 나는 아직은 좀 생소한 포지션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다.

시니어 개발자를 지나 관리자가 아닌 개발자의 포지션.


책은 크게 3파트로 나누어 내용을 서술 하고 있다.

첫번째 파트는 "빅 픽처 관점의 사고력" 이란 제목으로 스태프 엔지니어의 업무와 역할, 그에 대한 지도(위치, 지형, 보물), 마지막으로 빅픽쳐 관점에서 수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두번째 파트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실행력" 이라는 제목이다.

내용은 먼저 주어진 업무 시간 내에서 업무를 어떻게 선별하고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선택 할 것인지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다음은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과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할 때 프로젝트를 중단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파트는 "조직 차원의 레벨업" 이다.

1부에서 내용 중 이런 문장이 있다. 

"스태프 엔지니어는 롤모델이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롤모델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 한다.

스태프 엔지니어의 역량으로 유능함, 책임감, 목표파악, 미래대비 의 네가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스태프 엔지니어로서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할 것인지 에 관한 내용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경력 사다리 설계에 관한 내용으로 이어 진다. 

스태프 엔지니어로서 계속해서 경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 되어 있다.


다른 IT도서들과 다르게 이 책은 소프트웨어공학의 일부 내용과 개발팀에서 좋은 상사가 되기 위한 내용? 과 특정한 포지션이 되기 위해 필요한 내용? 들이 섞여 있는 듯 하다.

물음표를 붙인 이유는 짧게 표현학 싶은데 이게 명확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어 물음표를 달게 되었다.

아무래도 단순한 기술 서적이 아니다보니 각각의 함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단어들과 문장들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지는 듯 하다.


책을 읽으면서 회사내에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위의 직급에 있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었다.

나를 비롯하여 관리자이거나 시니어 개발자이거나 그 사이 모호하게 위치한 사람들의 역할이 각각 어떤 것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 해보게 되었고, 해야만 하는 일들을 잘 하고 있는지 그렇지 못한지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었던것 같다.


사실...첫번째 파트에서 나왔던 "스태프 엔지니어는 롤모델이다" 라는 문장에 꽂혔다.

내가 가장 되고 싶은 위치...롤모델이 아닐까?

그리고 내 위에 직급들은 과연 롤모델 역할을 잘 하고 있는걸까?


비전과 통찰력있는 내용을 제시 하면서 많은 것을 돌아 보게 만드는 내용의 책이였다.

2024년 여섯번째 도서 리뷰 [무엇이 1등 팀을 만드는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서평이다. 무엇이 1등 팀을 만드는가.... 시작하기에 앞서 제목이 과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1등 팀이라....예전 어느 개그 프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