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2일 월요일

2024년 세번째 도서 리뷰 [처음 시작하는 FastAPI]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 업무가 소강상태? 에 있다.

바꿔말하면 잡무? 가 늘어났다...진득하게 코드좀 보고 싶은데...


조만간 웹 프론트 개발 업무를 좀 해야 할거 같아 웹쪽 책을 신청 하고 싶었는데 무조건 두 권 이상 선택하도록 변경된듯 하다.


각설하고...또 파이썬이다.

여러 대학에서도 교양이나 프로그래밍 기초로 파이썬을 가르치고 있고...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 확실히 주류로 자리 잡은 듯 하다.

처음 접했던 2005년 즈음에는 이걸 누가 쓸까? 싶었는데....ㅎㅎ


책은 4개 파트 18개 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파이썬의 문법 같은 내용은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

어느정도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고 파이썬을 알고 있는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파트1은 모던 웹과 파이썬에 관한 내용으로 현재 웹 서비스와 API에서 많이 다루는 것들, 모던 파이썬에 관한 얘기와 기존의 파이썬 웹프레임 워크, FastAPI 프레임워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전반적으로 현재의 추세? 에 관한 내용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파트2는 FastAPI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 한다.

FastAPI소개를 시작으로 Starlette, 비동기, 동시성, Pydantic과 타입 힌트, 모델, 의존성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지며,

마지막엔 파이썬 기반 다른 웹 프레임워크와 비교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파트3 부터 본격적인 웹사이트 만들기가 시작 된다.

웹 계층, 서비스 계층, 데이터 계층을 구현하기 위한 내용을 각각의 챕터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후에는 인증, 인가에 관련한 내용을 다루는데 예전 스프링 부트에서 인증관련하여 조금 애를 먹은 적이 있어 이 챕터는 후에 다시 천천히 내용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뒤로는 다양한 테스트에 관한 내용과 배포에 관한 내용으로 파트3을 마무리 하고 있다.


파트4는 주로 데이터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듯 하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방법, 파일을 처리 하는 방법, 양식과 템플릿(폼) 등을 다루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데이터의 탐색, 시각화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데 시각화 관련하여 좀 더 많은 내용이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각화관련 구현 할 일은 없지만 팀 내에서 많이 하는 업무중에 하나라...)

마지막 챕터는 게임을 통한 웹 엔드포인트에서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책이 컬러풀하게 화려하지 않지만 설명과 코드가 명확하게 구분되고 눈에 잘 들어오는 편집 형태라 좋았다.

(개인적으로 흑백, 회색 만을 이용한 깔끔한 편집 상태가 보기가 가장 좋은듯 하다.)


개인적으로 웹기반 API 서비스를 개발할 때는 자바/스프링 기반으로 해 왔는데, 현재는 대부분 주변 개발자들은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개발을 가장 많이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자바스크립트를 좋아하지 않아서 꺼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파이썬의 FastAPI는 나에게 자바/스프링 기반 개발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는듯 하다.

그리고 이 책은 이런 나와 같은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분명 한듯 하다.


오랜만에 기술서적이라...내가 공부가 된걸 빼고나니 뭔가 할 말이 많지 않은 책인듯도 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2024년 네번째 도서 도서 리뷰 [개발하는남자의 핸즈온 플러터]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랜만에 플러터 책을 보게 되었다. 플러터 마지막으로 본게 재작년 프로젝트때 였는데....잠깐 보다가 난 서버쪽으로...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래저래 개발에서 플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