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생긴 책이다.
이전까지는 리뷰 도서 신청할때 원하는 책의 정보를 조금 찾아보고 신청 했었는데
이번엔 일이 바빠서 그러지 못하고 제목만 보고 신청을 했다.
그게 실수라면 실수일까....
먼저 프로그래밍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다.
파이썬에 대한 설명은 없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고 고급 사용자를 위한 책이라 보기도 조금 힘들거 같다.
사실 떡하니 초급자 책이라고 사이트에 표시가....
난 제목만 보고 중급자 이상일줄....ㅠㅠ
간단히 요약 하면 판다스나 넘파이, matplotlib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시각화 하고 분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수준 까지라고 보면 된다.
웹 크롤링등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사용하는 몇가지 기술들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거 같다.
조금 아쉬운점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분석 하거나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분석이나 시각화에 대한것도 좀더 다루었으면 어떨까 하는 점이다.
그래서 초급(초보자가 아니다!)이나 초중급 정도에서 보면 꽤 유용하고 도움이 될 책이란 결론을 내려본다.
파이썬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쉽게 따라 하면서 활용할수 있는 내용들을 잘 정리해두었다.
특히 데이터 시각화나 분석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라이브러리 세가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데이터 분석 관련 입문자 들에게는 좋은 참고 도서가 될거라 생각 한다.
다음번에 리뷰 도서 선택할땐 좀더 사전 정보를 찾아보고 선택해야 할거 같다.
리뷰 할때 하더라도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하면 좋으니...
그런 의미에서 지난번 진지한 파이썬은 꽤 좋은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